트와일라잇 - 어긋나다

 

트와일라잇 (Twilight, 2008)

 

감독 : 캐서린 하드윅

각본 : 멜리사 로센버그

 

 

최근 원작 소설이 완결되고 국내에도 출판되었다고 한다.

아직 원작을 읽어보진 못했다. 그러므로 이 작품 자체에 대해선 평가하기 어렵지만 취향과는 좀 다른 듯 하다.

 

여류감독이어서 그러한가?

차가운 뱀파이어에게 디테일한 감정을 입힌 결과, 독특하면서도 멋드러진 로맨스가 완성되었다.

다만, 개인적으론 뱀파이어의 사랑을 그리고 있다기보단, 로맨스에 뱀파이어 양념을 친 것이라 생각된다. 뱀파이어라는 아이템이 갈등을 일으키는 주된 요소로 활용되고 있다는 정도밖에는.

 

개인적인 취향의 차이로 자세한 언급은 패스~

(예고편을 통한 기대 포인트의 어긋남도 한 몫 했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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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6
  1. 폴. 2009.06.20 18:4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원작과 영화 모두 보지는 못했는데 원작 자체가 미국 십대 소녀들의 열광적인 성원을 받는 틴 로맨스라고 하더라고요. 말씀대로 뱀파이어는 거들 뿐? 하하. 영화 주인공들도 이 영화로 엄청난 유명세를 얻고 있다던데, 호러에 대한 주니어님의 애정으로 보건대 아마 맞지 않으셨을 것 같아요.

    • 아키라주니어 2009.06.20 20:20 신고 address edit & del

      아아. 딱히 호러영화로써의 가치를 기대한것은 아니었는데요. 예고편을 보고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다소 차이가 있었나봅니다. 언급하신 것처럼 틴 로맨스라는 장르적 요소가 좀 안맞았나봅니다. ^^;

    • 폴. 2009.06.21 01:18 신고 address edit & del

      아아, 저는 뱀파이어 장르물을 지칭한 건데 생각해 보니 좀 이상하네요. 제가 보기에 끔찍할 것 같다는 이유로 안 보는 수많은 영화를 호러라고 치부하는 경향이 있어요, 하하. 좀비 무비나 뱀파이어 무비 같은 건 뭐라고 부르나요? 요런 장르를 묶는 이름이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 아키라주니어 2009.06.21 02:20 신고 address edit & del

      호러영화에 대한 판단이 맞으실겁니다. 호러영화라는 것이 관객에게 '공포'라는 감정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장르로 구분하는 이상, 상대적으로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영화는 호러영화로 판단해도 좋겠지요. (대부분 그 기준점이 비슷하니 일반화된 장르구분을 하기 나름이지만) 저에게 '마더'가 공포영화일 수밖에 없는 이유와 마찬가지일 듯 하군요 ^^
      뱀파이어가 미지의 대상으로 호러영화에 많이 등장하지만 실상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없기도 하죠. '렛미인'이나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단순히 호러영화로 구분하지 않듯이 말입니다. 요즘 영화들이 장르를 크로스오버하여 만들어지니 명확하게 구분하기는 힘들겠지요. 저는 이 영화와 관련하여, 원작은 못봤지만 영화의 예고편이나 시놉시스만 보고 공포라는 특성을 예상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액션 연출의 디테일이나 다양성을 좀 기대했던 것 같군요.

      뱀파이어나 좀비가 호러영화에 자주 등장하고, 자주 제작되어지니 언급하신 것처럼 좀비영화, 뱀파이어영화라고 따로 편이상 언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지칭하는 단어는 못들어본 것 같아요. 공포를 치장하는 방식에 따라서 달리 부르는 명칭은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공포는 공포, 호러는 호러일 뿐이지요. ^^

  2. ssita 2009.06.22 15:2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뱀파이어를 극도로 미화한 영화라서 -그것도 말랑말랑한 사랑이야기로- 거부감이 좀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특히 햇볕에 나가면 다이아몬드처럼 너무 아름답게 반짝거려서 밤에만 다닌다는 설정은 햇볕에 나가면 타죽는다는 공포의 이미지를 순식간에 하이틴물로 탈바꿈시켜 버리는 기가막힌 장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혼자 박수까지 쳤다니까요. ^^;;

    • 아키라주니어 2009.06.22 18:14 신고 address edit & del

      아무래도 기대했던 것이 좀 달랐다보니 편견을 갖고 보게되어 폭좁은 관람을 한 것 같습니다. 다른 것들이 눈에 잘 안들어오드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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