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오랜만이네


OCN 에서 '천장지구' 를 방송 중이다.
쌩쌩한 유덕화를 볼 수 있을 뿐더러 지금은 뭐하고 사는지도 모를 오천련을 오랜만에 볼 수 있구나.
얼마만인지. 20년은 넘은 것 같은데.

다른 것을 떠나서 귀에 익은 OST 가 뭉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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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12
  1. DDing 2010.09.12 07:0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오 지금 하는 건가요? ㅎㅎ
    테이프가 헤어질 때까지 봤죠. 몰래 다시 반납했다는.. ㅋ
    오청련이 참 예쁘게 나왔었는데 말잊ㅅ. ^^

    • 아키라주니어 2010.09.12 23:07 신고 address edit & del

      OCN 에서 이런 옛날 영화도 보여주더군요. 하핫.
      벌써 20년이나 되었네요. 저희 집이 91년도에 되어서야 비디오를 장만했었는데(그 전에는 어머니께서 반대하셨죠. 교육적으로 안좋다는 이유로...^^) 좀 뒤늦게야 이 영화를 볼 수 있었어요. 당시 가장 많이 보던 영화가 홍콩영화였는데 액션영화가 대부분이었던 영화 가운데서도 이 영화는 인상적이었죠. 특히 감동적인 마무리가....^^
      지금은 그 때의 느낌을 다시 느끼기가 어렵더군요. ㅋ

  2. 하늘엔별 2010.09.12 07:0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액션물에 감동을 느꼈던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웨딩드레스 입고 오토바이 타고 달리던 게 제일 기억에 남는군요. ^^

    • 아키라주니어 2010.09.12 23:19 신고 address edit & del

      역시 천장지구하면 그 장면이 가장 유명하겠죠. 당시 그 장면을 보면서 울컥! 하던 기억이 아직 남아있어요. ^^

  3. 티비의 세상구경 2010.09.12 10:0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유덕화, 오천련~ 정말 너무 반가운데요 ^^;
    천장지구 정말 재미있게 봤던 기억은 나는데....
    내용은 전혀 생각이 안나네요 ㅎㅎ

    • 아키라주니어 2010.09.12 23:20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 보면서 이런 내용이었던가? 했어요. ㅋㅋ
      너무 오랜만에 보는 것이라서 몇 몇 장면들은 기억에 떠오르기도 했으나 내용은 생소한 느낌마져 들더라구요. ^^

  4. 사라뽀 2010.09.13 00:3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음악은 타임머신이다... 라는 얘기를
    내가 했는지 누가 했는지, 어서 들었는지....
    생각에 각인되어 있는데요-
    영화도, 타임머신 같아요.

    전...
    브루스 윌리스의 '블루문특급'을 보며...
    어릴 때, 잠 오는 눈을 비비며 봤던 기억을.. 떠올리고 있지만요. ^^

    • 아키라주니어 2010.09.13 03:46 신고 address edit & del

      기억이라는 것이 참 묘하죠.
      특정 사실만 기억되는 것이 아니라, 당시의 주변상황이나 논리적 연결점을 찾기 어려운 것들도 함께 뭉뚱그려 저장하니 말이죠.

      전 블루문특급이 너무 늦은 시간에해서 제대로 못봤어요. 어렸을 땐 TV시청을 부모님께서 통제하셨기 때문에...^^;
      성인이 된 후에도 제 방에 TV를 놓기전까진 그다지 자유스럽지 못했지요. (성인이 된 후엔 채널권 문제가 있었죠ㅋㅋ)

    • 사라뽀 2010.09.13 06:31 신고 address edit & del

      전.. 채널권경쟁이 싫어서 어렸을 땐 TV를 거의 안 봤어요.
      그래서 드라마에 대한 기억은.. 외화밖에 없어요. ㅋㅋ
      (우리나라 드라마도 봤을 텐데,, 청춘물 정도밖엔..)

      전 어쩌다.. 태생이 경쟁을 싫어하는 인간이.. 되었을까요? 끙.

      블루문특급.. 지금 생각해 보면,,
      오프닝밖에 못 봤던 것 같아요.
      지금 보니, 오프닝만 폭력적이고, 선정적이거든요.
      (그릇 깨고, 잠옷 입고 있는 거 --> 그땐 왜 이리 선정적으로 보였는지.. 아마도 전, 키스장면을 본 것 같아요. ㅡ.ㅡ;;;;)

    • 아키라주니어 2010.09.13 06:59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 경쟁에 익숙치않아요. 정말 놓치 못하는 것이 아니라면 제가 포기하는 편이죠. 그렇다보니 묘하게도 제가 원하는 방향과 상대방의 방향이 서로 어긋나는 식으로 발전하더군요. 뭐, 그냥 도피한 것이라봐도 무방하겠지만 정말 욕심이 안생겨요. ㅋㅋ

      경쟁은 의식하는 이들에게 맡겨두고 전 그냥 할 수있는 것, 하고 싶은 것에만 신경쓰고 싶어요. ^^

  5. Claire。 2010.09.13 08:1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 그 언제적 천장지구인가요. 보시면서 감회가 새로웠을 것 같아요 ㅎㅎㅎㅎ
    장면은 기억나지 않아도 가끔은 어렴풋이 생각이 나기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악은 귓가에 맴돌고.. 그쵸? ^^
    세세한 기억은 사라져도 감상은 참 오래도록 남는 것 같습니다.

    • 아키라주니어 2010.09.13 08:57 신고 address edit & del

      예. 그 천장지구 맞습니다. ^^
      확실히 어렸을 때 봤던 영화는 성인이 되고나서 보는 것과 남다른 것 같아요. 당연한 것이겠지만 기억에 새겨진 깊이도 다르고 일반적인 가치 이상의 것이 남아있게 되더군요. 물론 그런 점들을 인식하는데는 지금처럼 되새겨 볼 기회가 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겠지만요. ^^

      음악은 어렸을 때 즐겨들었던 유덕화, 장국영, 알란 탐 등의 노래들과 어우러져 더 인상깊게 느껴진 듯해요. 무슨 말인지도 모르면서 발음만 흥얼흥얼~ 따라 부르곤 했었는데 말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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