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행사

오랜만에 '민방위 교육'을 다녀왔다.

(어차피 1년에 한번 있는 교육이니 굳이 지적할 필요는...)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면서 교육은 이제 끝.

내년부터는 비상소집에만 참석하면 되니 왠지 홀가분한 느낌이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에서였던가 작년보다는 강사의 교육이 더 귀에 쏙쏙 들어오는....;

시청각 교육때는 좀 졸았지만 이후 소방서에서 초빙된 강사의 소방교육은 나름 집중해서 들었다.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도 있었고.

 

올해는 예전과 다르게 구청 지하강당에서 교육이 있었는데 구청에서 집에까지 걸어오느라 땀 좀 뺀 것 말고는 힘든 것은 없었다.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왠만한 거리는 걸어다님)

 

구청에도 노 前대통령의 분향소가 마련되었으나 생각보다 사람은 별로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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