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전례없는 박빙의 승부!

근래에 보기 힘든 접전이 일어나고 있다.
선거 전 예측했던 결과와는 달리 민주당의 선전이 전국 곳곳에서 보여지고 있다. 흔히 얘기하듯 현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이 드러나고 있는가보다. 개인적으론 정책 여부를 떠나 '견제' 와 '균형' 이라는 컨셉을 고려해 투표에 임했다만.
다른 지역에서도 선전하고 있긴 하지만, 내가 지내는 곳이어서 그런지 '서울' 과 '인천' 에서만큼은 뜻하는 결과가 나왔으면 한다. 뉴스에서도 얘기하듯 상징적인 의미가 큰 도시이기도 하니깐.


현재 1시반이 되었지만 서울 지역 개표율은 1/3 정도 밖에 안되었다. 한명숙 후보가 우세하고 있으나 그 차이가 확신할 만한 것이 아니기에 초조함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당선되는 것을 보려면 날을 새야되겠다. 허헛.

어쨌든 아침 일찍 당연한 권리를 행사한 것이 뿌듯하구나. 술이라도 한 잔 하면서 지켜봐야지 이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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