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어린이 날


어린이 날.
온 세상에 재난이 가득한 요즘 같은 때에 유일하게 여겨질 정도의 개인 날이었을라나.
이 날과는 연관성을 찾기 힘든 상황에 씁슬해하고 있다.
지인 분의 아이들 사진을 무심코 바라보면서 뭉클해지는 느낌은 단순한 부러움인지 아니면 그냥 본능에 의한 것인지.

작은 바람이 있다면,
출가하기 전이라면 그냥 어린이로 취급해주면 안될라나. 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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