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시끄럽다

최근 잇달아 비보가 들려온다.
지금도 뉴스를 보고 있지만 희망적인 내용은 보이질 않는다.
재난을 직접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과 똑같은 공감을 느끼기는 어렵겠지만 안타까운 마음에 뉴스에 귀를 기울이고 있건만.
들리는 소식은 일의 진척이 아닌 재난을 극복해보려는 사람의 사망 소식이라니.

유명 연예인은 누나를 따라 반년만에 자살하고, 옆 나라에서는 왜곡된 역사를 더욱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고, 그 외 여러 사고 소식들.
나라 안팍이 뒤숭숭하다.

이와중에도 작년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 결방에 대해 징징대는 아이들도 있고.
나이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요즘 아이들은 '더불어' 라는 말을 너무 모르고 사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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