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나름 향수를 느끼며....

몇 해 전부터인가. 고전메카닉물을 리메이크 하는 붐이 일었다. 지금도 마찬가지고.
그 가운데 2005년에 리메이크 되었던 대공마룡 가이킹.
요즘 기준으로 보자면 참 생기기도 못생겼다 싶은 로봇이 나와서 악의 무리를 소탕하는 것이 주된 내용인데.

이제야 잠시 보게되었는데...(잠시라고 말하기엔 좀 길군)
단순 리메이크는 아니네. 설정도 바뀌고 주인공도 아동틱해지고(그냥 아동이 맞다).
저연령층을 주된 대상으로 했겠지만 몇 몇 요소는 성인들이 즐기기에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
그냥 옛 생각이 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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