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마음을 가다듬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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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MBC 에서는 '1408' 을 방영하고 있다.
어느 땐가 이 영화를 보고 꽤나 즐거웠더랬다. 원래 존 쿠삭이라는 배우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 영화가 현실적 배경 속에서 담아내는 기괴한 환상은 참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그래서 영화 관람 후 케이블에서 재방송을 하는 것도 종종 보곤했으며 지금도 지켜보고 있다. 서서히 젖어드는 환상과 긴장 그리고 공포감이 매우 마음에 드는 영화다.
언제고 또 보고 정리해 볼 기회가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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