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 어긋나다

 

트와일라잇 (Twilight, 2008)

 

감독 : 캐서린 하드윅

각본 : 멜리사 로센버그

 

 

최근 원작 소설이 완결되고 국내에도 출판되었다고 한다.

아직 원작을 읽어보진 못했다. 그러므로 이 작품 자체에 대해선 평가하기 어렵지만 취향과는 좀 다른 듯 하다.

 

여류감독이어서 그러한가?

차가운 뱀파이어에게 디테일한 감정을 입힌 결과, 독특하면서도 멋드러진 로맨스가 완성되었다.

다만, 개인적으론 뱀파이어의 사랑을 그리고 있다기보단, 로맨스에 뱀파이어 양념을 친 것이라 생각된다. 뱀파이어라는 아이템이 갈등을 일으키는 주된 요소로 활용되고 있다는 정도밖에는.

 

개인적인 취향의 차이로 자세한 언급은 패스~

(예고편을 통한 기대 포인트의 어긋남도 한 몫 했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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