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때까지 가보자꾸나
보는 것 2009. 3. 20. 20:03
막장 드라마라는 취급을 받으면서도 날로 인기가 치솟는 ' 아내의 유혹'
이번 주를 기해서 그 흐름은 다시 한 번 꺾였다. 나름 리듬감이 살아있는 이 드라마가 슬슬 진행상황의 익숙함이 무르익었을 때 또 다른 자극을 제시하며 시선을 끌어모으고 있다.
바로 진짜 민소희의 등장. (언데드가 아니다.)
몇 주 전인가 진행에 대한 소스를 슬쩍 들은 적이 있었다. (진짜 민소희의 등장에 관하여)
처음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말았지만 막상 그 상황이 닥치니 허허 참...이라는 웃음만 나온다.
이 드라마에 대해 나쁜 감정은 없다. 아니, 오히려 직설적이면서 솔직한 느낌의, 그리고 사람들이 원하는 바를 잘 캐취한 상업성을 높이샀다.
다른 글에서 드라마 작가들은 특정 인물만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했었는데 이 드라마에서도 비슷한 특성을 보이니 기대한만큼 충실히 응답해주는 듯 하다.
물론 좋은 드라마라고 말할 순 없다.
이유야 막장 드라마라고 불리우는 여러 이유들이 있을테니.
하지만 잘 만든 드라마라고 말할 순 있다.
표면적으로 드러난 연기자들도 열연을 펼치긴 했지만,
작가와 제작진의 영악한 방송플레이에 감탄을 하기도 했다.
(간단한 예로써 예고편을 활용하는 것을 보아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점이다.)
아무튼 그 어느 드라마보다 잘 질러대는 이 드라마가 어디까지 갈지 흥미롭다.
(민회장과 정회장이 다시 합친다고 해도 별로 놀라지 않을 듯.)
이번 주를 기해서 그 흐름은 다시 한 번 꺾였다. 나름 리듬감이 살아있는 이 드라마가 슬슬 진행상황의 익숙함이 무르익었을 때 또 다른 자극을 제시하며 시선을 끌어모으고 있다.
바로 진짜 민소희의 등장. (언데드가 아니다.)
몇 주 전인가 진행에 대한 소스를 슬쩍 들은 적이 있었다. (진짜 민소희의 등장에 관하여)
처음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말았지만 막상 그 상황이 닥치니 허허 참...이라는 웃음만 나온다.
이 드라마에 대해 나쁜 감정은 없다. 아니, 오히려 직설적이면서 솔직한 느낌의, 그리고 사람들이 원하는 바를 잘 캐취한 상업성을 높이샀다.
다른 글에서 드라마 작가들은 특정 인물만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했었는데 이 드라마에서도 비슷한 특성을 보이니 기대한만큼 충실히 응답해주는 듯 하다.
물론 좋은 드라마라고 말할 순 없다.
이유야 막장 드라마라고 불리우는 여러 이유들이 있을테니.
하지만 잘 만든 드라마라고 말할 순 있다.
표면적으로 드러난 연기자들도 열연을 펼치긴 했지만,
작가와 제작진의 영악한 방송플레이에 감탄을 하기도 했다.
(간단한 예로써 예고편을 활용하는 것을 보아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점이다.)
아무튼 그 어느 드라마보다 잘 질러대는 이 드라마가 어디까지 갈지 흥미롭다.
(민회장과 정회장이 다시 합친다고 해도 별로 놀라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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