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홀, 컨텐츠를 살려라!

요즘 가장 주목하는 국내 드라마는 아무래도 ' 시티홀 ' 이다.

가볍게 생각하자면 현실감을 반영한 블랙 코미디인 듯 하기도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자면 그냥 판타지 일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따뜻하고 시원한 드라마인 것은 분명하다. 시국도 불안불안해서 더욱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있는지도.

 

이 두 캐릭터를 쭈욱 살려도 좋을 듯 한데 말이지?

 

좌충우돌 두 캐릭터를 살려서 이야기를 계속 확장시켜 나가면 어떨까?

인제시장이 된 신미래와 그녀의 곁에 있는 조국.

차후 지방의원이 되기도하고 도지사가 되보기도 하고, 더나아가 대선에도 출마하면?

정치적인 테마가 지루하면 사회적인 이슈에도 도전시키는 것은 어떨지?

 

마치 슈퍼히어로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것 같지만,

중요한 것은 블랙코미디로써의 테마를 늘려 호소력 짙은 상품을 만들어내는 것! 생각만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

드라만데 뭐 어때.

씹고 싶은 건 죄다 씹어보는거지 뭐.

이렇게라도 좀 풀어줘야 하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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